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.
EPL 중계권이 이제 SPO TV에서 쿠팡으로 바뀌면서 스포츠 패스를 출시하였다.
예전 네이버에서 무료로 EPL을 봤었다면 요즘 사람들이 믿을까?
쿠팡에서 다 중계하면 기존에 SPO TV는?
SPO TV 에서는 MLB 하고 챔스, 유에파, 세리아 A, NBA 정도 있는 것 같다.
그럼 EPL이랑 챔스 보려면 둘다 구독해야 하는 거야? 와 미침.
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, 어차피 챔스 새벽에 하고 잘 안 보는 필자이니 답은 결정되어 있다.
그런데, UFC랑 야구는 또 티빙이다. 와 한번 더 미침.
뭐 다른 곳도 4k 였지 않나?
한 달에 1만 원 받는 만큼 로딩이 없었으면 좋겠다.
실시간 채팅도 뭐 다른 플랫폼에서도 가능했던 것 같고.
최대 4경기 동시에는 SPO TV때도 가능했고, 멀티태스킹도 가능했었고.
타임머신 기능도 있었다. 그냥 스포티비에서 쿠팡플레이로 바뀐 것 분이다.
가격도 스포티비를 이용할 때 프리미엄으로 일 년에 159,900원에 구독하고 있었다.
(스포티비 나우 프리미엄은 한 달 19,900원)
쿠팡도 1년 패스를 구독하면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했으면 좋겠다.
쿠팡 와우가 8천 원 정도고, 스포츠 패스가 10,000원 정도이니, 비슷하다.
패스 가입자는 위와 같은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,
막 당기는 혜택은 필자에게 없는 듯하다.
구독을 하지 않으면 재밌는 영상은 절대 못 볼 듯 함.
앞서 말했듯이 월단위 말고 년 단위로도 구입 가능할 수 있게
요금제를 다양하게 출시해 줬으면 좋겠다.
쿠팡 입장에서는 그렇게 해서 할인을 해주는 게 안 좋겠지만, 초반 고객 유치를 위해서.. ㅠㅠ
이래서 한 기업이 독점을 하면 안 됨.
나중에 요금을 올려도 별수 없이 구독을 유지해야 한다.
6년 간은 쿠팡 플레이 구독 하는 방법밖에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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