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트코 즉석식품 - 꼬막 비빔밥과 바비큐 닭날개 콤보
코스트코에 들르면 항상 사먹어 봐야지 했던 제품이 있다.
그거는 바로!!!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이다! 가격이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다던 그 유명한 치킨인데. 계속해서 손이 가질 않았다.
그런데 이번에 꼬막 비빔밥이 있어서 구매 하면서 바베큐 닭날개 콤보를 구입하였다.
1. 꼬막 비빔밥
가격이 가격이니 만큼, 양도 상당 하다. 거의 2 공기의 밥양과 3-4인분 정도의 꼬막이 있다.
꼬막이 적어 보이지만 속에 숨어 있는 양이 상당하다. 우리 가족이 먹을 때는 데워 먹지 않고 찬 상태로 먹었는데도
굉장히 맛있었다. 프라이팬에 데워서 참기름, 김가루를 충분히 넣는다면 훨씬 더 맛있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.
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아, 원래 위에 뿌려져 있는 채 썬 고추를 제거한 꼬막 비빔밥이다.
매운걸 좋아한다면야 같이 넣고 비벼 먹으면 꽤 만족스러울 것 같다.
약간 심심해서 먹다가 채 썬 고추를 하나씩 집어 먹었는데, 매운걸 싫어하는 나에게도 적당히 매운맛으로 괜찮았다.
2. 바베큐 닭날개 콤보
사실 로티세리 치킨의 맛이 궁금했지만, 비주얼이 이 것이 더 좋아 이 음식을 구입하였다.
가격이 25000원가량으로 꽤 비싼 축에 속한다. 집에서 치킨을 시켜 먹으면 할인 포함 하여 15000~20000원 사이에 먹을 때 와 비교한다면 말이다.
이 음식을 한 입 먹자마자 드는 생각은 맥주 사 올걸.. 이란 것이었다. 불향이 상당히 강하게 나면서 육질을 부드럽다.
이 음식도 데워 먹지 않았지만, 데워 먹는 다면 훨씬 더 맛있을 거라 판단된다. 물론 찬 상태도 맛있다.
이 음식도 기본적으로 매운 음식이지만 여느 치킨브랜드의 맛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.
나중에 또 코스트코를 방문하면 구입하고 싶지만, 가격이 좀 있고 코스트코엔 먹을 것이 많다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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